ex)
Let it be => [ Ž렡잍 ] => [ ]
<- fortis 배제(렛잇삐):
 
ex1)
Beatles의 유명한 노래인 <Let It Be>글로 표기하면 [렡잍비]처럼 되지만 '잇'의 첫음이 void 자음인 'ㅇ'일 경우 앞부분 받침은 LexTis 'd/t'의 'ㄷ'발음 - Sait 류형 - 으로 하고 '잇'의 받침은 뒷음의 fortis 회피를 위하여 Sait/Flex 류형이 된다. 또한 'Let It Be'의 경우 앞말이 강해지면 [렏잇비]처럼 첫말에 받침 'ㄷ'이 붙고 중간엔 가변적 flex가 붙은 '잇'으로 된다. (물론 이 때는 중간 글자인 '잇'에 강세가 있다.) 만약 끝음에 강세가 오면 [레딛삐]처럼 중간 글자 받침에 'ㄷ'이 붙고 끝음은 fortis로 발음된다.(표기와 발음은 상황에 따라 다르어진다.) 물론 Sait 류형에 따른 중간 글자 '딧'의 'ㄷ'이 강세의 전환에 따라 류음화되어 ''로 변하여 앞강세의 '레비'처럼 할 수도 있다. - ©2018 한글(Hangle)
ex2)
영화 <겨울왕국>에서 유명한 노래인 'Let It Go'를 글로 표기하면 [렡잍]처럼 되지만 '잇'의 첫음이 void 자음인 'ㅇ'일 경우 앞부분 받침은 LexTis 'd/t''ㄷ'발음 - Sait 류형 - 으로 되고 '잇'의 받침은 뒷음의 fortis 회피를 위하여 가변적 형태의 즉, flex 류형의 'ㅅ'이 붙은 [렛잇고]처럼 <받침 시읏>을 쓴다. 다만 본 노래 'Let It Go'의 경우 끝부분 'Go'가 강해지므로 [렛딛고]처럼 첫말은 가변적인 flex에 따라 받침이 붙었다가 떨어져나가고, 또한 [레딧고]처럼 중간글자에 flex 류형이 되었다가 결국엔 사잇소리 류형의 받침 'ㄷ'이 붙고, 끝말인 '고'에 강세가 오는, 즉 '레딛'처럼 읽는다. 아울러 여기서 앞강세로의 전환에 따라 중간 글자 '딧'의 'ㄷ'이 류음화되어 ''로 변할 수도 있다.- ©2018 한글(Hangle)
한글에서 어떻게 해서 <'ㄷ' 다음에 'ㄹ/乙'이 나오는지> 이기희 윗글을 작성하다 쾌재를 외치며 간파해냈다(2022/12/15). - © 한글(Han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