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잘 어울리는 외국어는 액면 그대로 이용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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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 어울리는 단어를 사용하려면 그러한
문화나 습관에 통용되는 단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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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고, 또한 국제화 시대에 잘 어울리는 단어는
외국어에서 많이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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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즐자면 일본어에서 유래된 '스끼다시'란
말도 식당에서 종종 들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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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론 '츠끼다시'로 읽음 // 필자는 '찌개다시'로 알고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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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주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반찬으로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는 정도의 반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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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하는 '츠끼다시'란 말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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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막노동'을
뜻하는 '노가다'라는 말도 허용하도록 하자. 왜냐면 '노가다'란 말은 꼭 '막노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수고롭거나 번거로운 일을 할 때도 그 단어를 사용하면 무난하기 때문에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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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필자는 상황에 잘 어울리는 외국어는 적극
수용하여 한글에 어휘가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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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해졌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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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란 시대에 맞게 변모하고 발전해야 더욱 세련된 언어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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