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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도 구분되어
단어들이 몇몇 있다. 더러는 필요에 따라 다른 형태로 쓰일 수도 있지만, 그 활용엔 일정한 규칙이나 Pattern이 있어얀다. 또한
한글 바루기의 일환으로 예외나 불규칙적인 변화형은 최소한에 그치도록 해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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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단어가 없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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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참 안타깝게 여기는 단어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드다'라는 것이다. 실제로 '드다'라는 단어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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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다'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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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 불규칙이란 이제 없어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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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침 'ㄹ'의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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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시'라는 뜻의 '시내'와
골짜기'라는
뜻의 '싀내'로 구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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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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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 '앳되다/애띠다'를
새로이 구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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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규정엔 '애띠다'는 '앳되다'로 해얀다고 했지만 한빛
이기희(李祁熙)는
이 두 단어도 꼭 구분해서 쓸 필요가 있다고 여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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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 a belt, a girdle,
a (papoose) band, the zodiacal 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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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다: have+wear -> bear(지니다) -> show(exhibit)
cf) 뜨이다: be seen <- 뜨다(rise/o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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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띠다: 애(childlike) + 띠다(b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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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띤:
아이처럼 해맑은/순진한/순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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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띤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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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1: p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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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다: take pa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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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2: immature, very young, tiny ->
a chi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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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 a novice, 애순: a fresh sprout, 애호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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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되다: become a chi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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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 되다 -> 앳되다: ->
앳하다/앳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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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덜 자란, 어린, 여물지않은, 풋풋한/설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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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과일은 스거나 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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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띤'에 대한
필자 의 주장이 용인될거로, 꼭 그렇게 되어야리라고 강하게 확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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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되어얄 단어(Words to be Distingu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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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속히 구분해
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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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entirely/solely, 호젓이: hushed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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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단어들
'와
'써'의 쓰임도 새로이 정립하자.
'의
쓰임도 제대로 하자.
'
다/니
다'도
구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