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Hangle 문자 언어 시스템 Korean Alphabet System 에듀인 Eduin
아래는 국립국어원의 '한글 맞춤법' 내용을 바탕으로 Hangle에서 새롭게 도입하거나 바루는 것이니다.
 
 
 한글 맞춤법: The Spelling System of Hangle
한국어문규정집
 
제1장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한다.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씀을 원칙으로하되, 문맥 흐름상 붙여쓸수도 있다.
제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쓴다.
 
제2장
자모: // 자모: 자음과 모음
제4항
글에서 글자는 자음모음으로 구성된다.
   
제4항
4_1) 자음은 기본적으로 7개의 걸이형과 7개의 잡이형, 도합 14개의 기본음소가 있다.  -> 자음(Consonants)
        ㄱ(기윽) ㄴ(니은) ㄷ(디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ㅇ(이응)
ㅅ(시읏)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 자음 명칭부터 바뀌어얀다.
=>
         
*
자음 순서도 바뀌어얀다.
=>
      4_1_1) 한빛한글에선 4개의 추가 음소도 사용한다. -> 추가자음
        () () ()  () 
      4_1_2) 한빛한글에선 자음의 합성, 즉 겹자음(dual Consonants)을 모두 사용한다 -> 겹자음
        ...  ...
      4_1_2_1) 겹자음(dual Consonants) 중에서 같은 자음끼리의 합성을 'fortis'라고 칭한다 -> fortis
        ...  
 
[붙임 4]
사전에 올릴 적의 자음과 모음의 순서는 다음과 같이 정한다.
          자 음:
ㄱ ㄲ ... ... ㄷ ...
......
       
      4_2) 모음은 기본적으로 깊원음과 5개의 가로모음 그리고 5개의 세로모음, 도합 11개의 기본음소가 있다. -> 모음(Vowels)
        ㅣ ㅏ ㅑ ㅓ ㅕ ㅡ ㅗ ㅛ ㅜ ㅠ
       
=>
 
 
=> 'Lunar ㅇ()' 바로가기
        이를 바탕으로 둘레모음, 합성모음, 겹모음 , 세겹모음, 네겹모음 등이 있다.
       
 
추가 모음(Added Vowels)
           
*
사전찾기의 순서도 바뀌어얀다.
 
=>
사전사용법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1절
Fortis(된소리/쌍자음)
       
=>
제5항
Fortis(된소리)에 대한 어법원칙은 따로 두지않는다.
제2절
구개음화
제6항
구개음화에 대한 어법원칙을 따로 두지않고, 연음법칙에 따라 발음하고, 표기원칙에 따라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이제 버려야할 구개음화
구개음화(GuGaeEumHwa)
 
ㄱ 
맏이 마지
|
핥이다 할치다
해돋이 해도지
|
걷히다 거치다
굳이 구지
|
닫히다 다치다
같이 가치
|
묻히다 무치다
끝이 끄치
|
   
제3절
'ㄷ' 소리받침
제7항
‘ㄷ’ 소리로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은 ‘ㅅ’으로 쓴다.
       
이 탁월한 유동성조화(調和)
 
덧저고리 돗자리 엇셈 웃어른 핫옷
무릇 사뭇 얼핏 자칫하면 뭇[衆]
옛 첫 헛
제4절
모음
        => 모음 전체보기
제8항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ㅖ’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계수(桂樹[guishu/귀]) 게수
|
혜택(惠澤) 헤택
사례(謝禮[xieli/ㅅ) 사레
|
계집 게집
연몌(連袂 연메
|
핑계 핑게
폐품(廢品[feipin/핀]) 페품
|
계시다 게시다
        다만, 다음 말은 본음대로 쓴다.
 
게송(偈頌) 게시판(揭示板) 휴게실(休憩室)
   
제9항
‘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제9항
가로모음'ㅡ'와 세로모음 'ㅣ'의 결합은 ''로 하고 영어 'wi'에 해당하는 경우 ‘의’로 구분하고, 또한 영어 'wu'에 해당하는 경우 '위'로 하여 발음을 새로이 구분토록 하고,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가 ‘ㅣ’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와 '의' 구분 둘러보기
 
ㄱ 
의의(意義) 의이
|
ˆŠ큼 닝큼
본의(本義 본이
|
띄어쓰기 띠어쓰기
무늬[紋] 무니
|
씌어 씨어
보늬 보니
|
틔어 티어
오늬 오니
|
희망 히망
하늬바람 하니바람
|
희다 히다
늴리리 닐리리
|
유희 유히
제5절
두음법칙
       
이제 해소돼얄 대상
두음법칙(DuEumBeobChic)
제10항
음 ‘녀, 뇨, 뉴, 니’가 단어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여, 요, 유, 이’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여자(女子) 녀자
|
유대(紐帶) 뉴대
연세(年歲) 년세
|
이토(泥土) 니토
요소(尿素) 뇨소
|
익명(匿名) 닉명
        다만, 다음과 같은 의존 명사에서는 ‘냐, 녀’ 음을 인정한다.
 
냥(兩) 냥쭝(兩-) 년(年)(몇 년)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쓴다.
            남녀(男女) 당뇨(糖尿) 결뉴(結紐) 은닉(隱匿)
 
[붙임 2]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쓴다.
            신여성(新女性) 공염불(空念佛) 남존여비(男尊女卑)
 
[붙임 3]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명사를 붙여 쓰는 경우에도 붙임 2에 준하여 쓴다.
            국여자대학 대한요소비료회사
제11항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야, 여, 예, 요, 유, 이’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양심(良心) 량심
|
용궁(龍宮) 룡궁
역사(歷史) 력사
|
유행(流行) 류행
예의(禮儀) 례의
|
이발(理髮) 리발
        다만, 다음과 같은 의존 명사는 본음대로 쓴다.
 
리(里): 몇 리냐?
리(理): 그럴 리가 없다.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쓴다.
            개량(改良) 선량(善良) 수력(水力) 협력(協力)
사례(謝禮) 혼례(婚禮) 와룡(臥龍) 쌍룡(雙龍)
하류(下流) 급류(急流) 도리(道理) 진리(眞理)
        다만,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나열(羅列) 나렬
|
분열(分裂) 분렬
비열(卑劣) 비렬
|
선열(先烈) 선렬
규율(規律) 규률
|
선율(旋律) 선률
비율(比率) 비률
|
전율(戰慄) 전률
실패율(失敗率) 실패률
|
백분율(百分率) 백분률
 
[붙임 2]
외자로 된 이름을 성에 붙여 쓸 경우에도 본음대로 적을 수 있다.
            신립(申砬) 최린(崔麟) 채륜(蔡倫) 하륜(河崙)
 
[붙임 3]
말에서 본음으로 소리나는 것은 본음대로 쓴다.
            국련(국제연합) 대한교련(대한교육연합회)
 
[붙임4]
접두사처럼 쓰이는 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또는 ‘ㄹ’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쓴다.
            역이용(逆利用) 연이율(年利率) 열역학(熱力學)
해외여행(海外旅行)
 
[붙임 5]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명사를 붙여 쓰는 경우나 십진법에 따라 쓰는 수(數)도 붙임 4에 준하여 쓴다.
           
서울여관
신흥이발관
육천육백육십육(六千六百六十六)
제12항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나, 내, 노, 뇌, 누, 느’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낙원(樂園) 락원
|
뇌성(雷聲) 뢰성
내일(來日) 래일
|
누각(樓閣) 루각
노인(老人) 로인
|
능묘(陵墓) 릉묘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쓴다.
            쾌락(快樂) 극락(極樂) 거래(去來) 왕래(往來)
부로(父老) 연로(年老) 지뢰(地雷) 낙뢰(落雷)
고루(高樓) 광한루(廣寒樓) 동구릉(東九陵) 가정란(家庭欄)
 
[붙임 2]
접두사처럼 쓰이는 가 붙어서 된 단어는 뒷말을 두음 법칙에 따라 쓴다.
            내내월(來來月) 상노인(上老人) 중노동(重勞動)
비논리적(非論理的)
제6절
겹쳐 나는 소리
제13항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딱딱 딱닥
|
꼿꼿하다 꼿곳하다
쌕쌕 쌕색
|
놀놀하다 놀롤하다
씩씩 씩식
|
눅눅하다 눙눅하다
똑딱똑딱 똑닥똑닥
|
밋밋하다 민밋하다
쓱싹쓱싹 쓱삭쓱삭
|
싹싹하다 싹삭하다
연연불망(戀戀不忘) 연련불망
|
쌉쌀하다 쌉살하다
유유상종(類類相從) 유류상종
|
씁쓸하다 씁슬하다
누누이(屢屢-) 누루이
|
짭짤하다 짭잘하다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1절
체언과 후치사(Postposition)
       
문장 기본 구성은 Particle과 결합된 Phrase!
어조사(Chinese Particle)* => Go
후치사(Postposition) 보기 => Go
다양한 조사와의 결합, 그것은 복잡한 것이 아니라 compact한 것이다!  
조사(Particle)의 모든 것
제14항
체언은 조사와 구별하여 쓴다.
 
떡이 떡을 떡에 떡도 떡만
손이 손을 손에 손도 손만
팔이 팔을 팔에 팔도 팔만
밤이 밤을 밤에 밤도 밤만
집이 집을 집에 집도 집만
옷이 옷을 옷에 옷도 옷만
콩이 콩을 콩에 콩도 콩만
낮이 낮을 낮에 낮도 낮만
꽃이 꽃을 꽃에 꽃도 꽃만
밭이 밭을 밭에 밭도 밭만
앞이 앞을 앞에 앞도 앞만
밖이 밖을 밖에 밖도 밖만
넋이 넋을 넋에 넋도 넋만
흙이 흙을 흙에 흙도 흙만
삶이 삶을 삶에 삶도 삶만
여덟이 여덟을 여덟에 여덟도 여덟만
곬이 곬을 곬에 곬도 곬만
값이 값을 값에 값도 값만
제2절
어간과 어미
       
Inflection Tree 종결어미 
'~다/~이다' 차이점
Ex: Morpheme > Particle > Inflection: 잡다(catch)
Stem(어간)의 추가(~시: 주어높임어조사)
제15항
용언의 어간과 어미는 구별하여 쓴다.
 
먹다 먹고 먹어 먹으니
신다 신고 신어 신으니
믿다 믿고 믿어 믿으니
울다 울고 울어 (우니)
넘다 넘고 넘어 넘으니
입다 입고 입어 입으니
웃다 웃고 웃어 웃으니
찾다 찾고 찾아 찾으니
좇다 좇고 좇아 좇으니
같다 같고 같아 같으니
높다 높고 높아 높으니
좋다 좋고 좋아 좋으니
깎다 깎고 깎아 깎으니
앉다 앉고 앉아 앉으니
많다 많고 많아 많으니
늙다 늙고 늙어 늙으니
젊다 젊고 젊어 젊으니
넓다 넓고 넓어 넓으니
훑다 훑고 훑어 훑으니
읊다 읊고 읊어 읊으니
옳다 옳고 옳아 옳으니
없다 없고 없어 없으니
있다 있고 있어 있으니
 
[붙임 1]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한 개의 용언이 될 경우,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쓰고, 그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밝히어 쓰지않는다.
         
(1)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
            넘어지다 늘어나다 늘어지다 돌아가다 되짚어가다
들어가다 떨어지다 벌어지다 엎어지다 접어들다
틀어지다 흩어지다
         
(2)
본뜻에서 멀어진 것
            드러나다 사라지다 쓰러지다
 
[붙임 2]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 ‘오’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이것은 책이오. 이것은 책이요.
이리로 오시오. 이리로 오시요.
           
 
[붙임 3]
연결형에서 사용되는 ‘이요’는 그대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요, 또 저것은 먹이다. 이것은 책이오, 저것은 붓이오, 또 저것은 먹이다.
제16항
어간의 끝음절 모음이 ‘ㅏ, ㅗ’일 때에는 어미를 ‘-아’로 적고, 그 밖의 모음일 때에는 ‘-어’로 쓴다.
  Hangle 보완 =>
왜 ‘-아/어’를 쓰는가? => '~아/어'
1.
‘-아’로 적는 경우
 
나아 나아도 나아서
막아 막아도 막아서
얇아 얇아도 얇아서
돌아 돌아도 돌아서
보아 보아도 보아서
          => 모음조화(아/았/어/었)
2.
‘-어’로 적는 경우
            양성모음에 'ㅣ'가 붙는 둘레모음인 경우엔 아래 음성모음에 해당: 개다 -> 개어/개어서
 
개어 개어도 개어서
겪어 겪어도 겪어서
되어 되어도 되어서
베어 베어도 베어서
쉬어 쉬어도 쉬어서
저어 저어도 저어서
주어 주어도 주어서
피어 피어도 피어서
희어 희어도 희어서
제17항
어미 뒤에 덧붙는 조사 ‘요’는 ‘요’로 쓴다. // '오/요' -> 위 참조
 
읽어 읽어요
참으리 참으리요
좋지 좋지요
   
제18항
다음과 같은 용언들은 어미가 바뀔 경우, 그 어간이나 어미가 원칙에 벗어나면 벗어나는 대로 쓴다.
제18항
다음과 같은 용언들도 어미가 바뀔 경우, 그 어간이나 어미가 원칙에 벗어나지않도록 하되, 필요할 경우 독립적 음소로 전환된다.
개정=>
1.
어간의 끝 ‘ㄹ’일 경우: 어간과 어미 사이에 독립적 음소로 쓴다. // 발음은 영어 'r'에 해당하는 ''로 한다.
 
갈다:니, , 갋니다, 가시다, 가/갈으오
놀다: 노니, , 놃니다, 노시다, 노/놀으오
불다: 부니, , 붋니다, 부시다, 부/불으오
둥글다: 둥그니, 둥, 둥긃니다, ~~~ 둥그/둥글으오
어질다: 어지니, 어, 어짋니다, 어지시다, 어지/어질으오
          => 'ㄹ(l)'과 乙(r)받침 'ㄹ' 변화형 둘러보기
 
[붙임]
다음과 같은 말에서도 ‘ㄹ’이 대로 쓴다.
            마지못하다 마지않다 (하)다마다 (하)자마자
(하)지 마라 (하)지 마(아)
개정=>
2.
어간의 끝 렉스(Flex) ‘ㅅ’은 그대로 활용된다.
 
긋다: 긋어, 긋으니, 긋었다
낫다: 낫아, 낫으니, 낫았다
잇다: 잇어, 잇으니, 잇었다
짓다: 짓어, 짓으니, 짓었다
젓다: 젓어, 젓으니, 젓었다 ->
          => 원형에 다른 변화형에 충실하라!
          => 동사의 과거형
3.
어간의 끝 ‘ㅎ’이 줄어질 적
 
그렇다: 그러니 그럴 그러면 그러오
까맣다: 까마니 까말 까마면 까마오
동그랗다: 동그라니 동그랄 동그라면 동그라오
퍼렇다: 퍼러니 퍼럴 퍼러면 퍼러오
하얗다: 하야니 하얄 하야면 하야오
보충=>
3.
강세를 지닌 어간의 받침 ‘ㅎ’은 히든(Hidden) 'h'로 숨겨지고, 암묵적 강세에서 평균강세로 변한다. // 강세: Bold체    => 히든(Hidden) 'h'
          // 아래 18_3 부분은 향후 정리할 필요가 있음
 
그렇다: 그렇니/니/그러니, /그럴, 면/그러면, 그렇오/오/ 그러오    cf) 그렇게 하오->그리하오 ->
까맣다: 가맣니/니/까마니, /까말, 면/까마면, 오/까마오
동그랗다: 동그랗니/동그니/동그라니, 동그/동그랄, 동그면/동그라면, 동그오/동그라오
퍼렇다: 퍼렇니/니/퍼러니, 럴/퍼럴, 면/퍼러면, 오/퍼러오
하얗다: 하얗니/니/하야니, /하얄, 면/하야면, /하야오
          // 암묵적 강세를 완전히 배제하진 않는다: 좋아 ->
          // 영어에선 히든(Hidden) 'h'를 그대로 쓴다: John => Go
개정=>
4.
어간과 이어지는 void음가를 지닌 모음과의 결합에서 'ㅇ'이 줄어질 경우: 'ㅜ/ㅡ'는 줄어들지 않는다. // 불규칙이나 예외란 없다.
 
푸다: 푸어/풔, 푸었다/?다 뜨다: 뜨어/뜨ㅓ, 뜨었다/~ㅆ다
끄다: 끄어/끄ㅓ, 끄었다/끄ㅓㅆ다 크다: 크어/크ㅓ, 크었다/~ㅆ다
담그다: 담그어/담, 담 고프다: 고프어/고프ㅓ, 고~ㅆ다
따르다: 따 바쁘다: 바쁘어/바쁘ㅓ, 바~ㅆ다
          => Imperative:으라/어*아라(Direct/Prompt)라 / 축약: 푸다 -> 푸어 -> 풔 // 이런게 당연한거 아닌가?
          => Past Tense: 푸었다 -> ?다
          => ~르어 -> ~, ~르었 -> ~: // => ~어 -> ~, ~었 -> ~: // 축약(Contraction)   // '~乙'음소 
          => 담그다/담구다/잠그다/잠구다: // 구분할 필요있다
5.
어간의 끝 ‘ㄷ’이 ‘ㄹ’로 바뀔 적
 
걷다[步]: 걸어 걸으니 걸었다
듣다[聽]: 들어 들으니 들었다
묻다[問]: 물어 물으니 물었다
싣다[載]: 실어 실으니 실었다
개정=>
5.
어간의 끝 ‘ㄷ’이 ‘ㄹ’로 바뀌지 않는다. // 불규칙이나 예외란 없다.
 
걷다[步]: 걷어, 걷으니, 걷었다 걸어 걸으니 걸었다  cf) 겆다: 설겆다/설겆이/설거지
듣다[聽]: 듣어, 듣으니, 듣었다 들어 들으니 들었다
문다[問]: 문어, 문으니, 문었다 물어 물으니 물었다
           // 묻다[埋]: 묻어, 묻으니, 묻었다
싣다[載]: 싣어, 싣으니, 싣었다 실어 실으니 실었다
          => 동사의 재정립 /Flex & fortis: lextis_d(듣다) / 동사의 재정립: 문(問)다 / 문다(ask)/묻다/뭇다/물다
6.
어간의 끝 ‘ㅂ’이 ‘ㅜ’로 바뀔 적
 
깁다: 기워 기우니 기웠다
굽다[炙]: 구워 구우니 구웠다
가깝다: 가까워 가까우니 가까웠다
괴롭다: 괴로워 괴로우니 괴로웠다
맵다: 매워 매우니 매웠다
무겁다: 무거워 무거우니 무거웠다
밉다: 미워 미우니 미웠다
쉽다: 쉬워 쉬우니 쉬웠다
개정=>
6.
어간의 끝 ‘ㅂ’일 경우 규칙활용이고, 받침 'ㅂ' 을 떼고 대신 '우'라는 글자를 넣어 활용할 수도 있다.   // 모음조화 류동적 적용
       
 
=>
          곱다: 곱아, 곱으니, 곱았다
            고우어 -> 고와, 고우니, 고우었다 -> 고왔다
            고우어 -> 고워, 고우니, 고우었다 -> 고웠다
          깁다: 깁어, 깁으니, 깁었다
            기우어 -> 기워, 기우니, 기우었다 -> 기웠다
          맵다 맵어, 맵으니, 맵었다
            매우어 -> 매워, 매우니, 매우었다 -> 매웠다
            매우어 -> 매와, 매우니, 매우었다 -> 매왔다
 
굽다[炙]: 구워 구우니 구웠다
가깝다: 가까워 가까우니 가까웠다
괴롭다: 괴로워 괴로우니 괴로웠다
무겁다: 무거워 무거우니 무거웠다
밉다: 미워 미우니 미웠다
쉽다: 쉬워 쉬우니 쉬웠다
          => ‘ㅂ’이 ‘ㅜ’로 바뀔 적
다만, ‘돕-, 곱-’과 같은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가 결합되어 ‘와’로 소리나는 것은 ‘-와’로 쓴다.
 
돕다[助]: 도와 도와서 도와도 도왔다
곱다[麗]: 고와 고와서 고와도 고왔다
7.
‘하다’의 활용에서 어미 ‘-아’가 ‘-여’로 바뀔 적
개정=>
7.
‘하다’의 활용에서 어미 ‘-아’가 '이어'의 말인 ‘-여’로 바뀔 적엔 수동/객체피동의 주어가 와얀다.
 
하다: 하여(하이어), 하여서, 하여도, 하여라, 하였다(하이었다) // 하았다(했다)
          => 수동 / 객체피동
8.
어간의 끝음절 ‘르’ 뒤에 오는 어미 ‘-어’가 ‘-러’로 바뀔 적
 
이르다[至]: 이르러 이르렀다
노르다: 노르러 노르렀다
누르다: 누르러 누르렀다
푸르다: 푸르러 푸르렀다
        // 영어 'r'에 해당하는 한글 음소는 ''
개정=>
8.
어간의 끝음절 ‘’ 뒤에 오는 어미 ‘-어’가 합처져 ‘’로 바뀔 적    => '/'변화형
 
다: 이어 -> , 이 => 단어 구분- >  이르다(일르다)/이다/니
다: 누어 -> , 누
다: 푸어 -> , 푸
              cf) 至: 이르다(?) -> 니르다/니
         
원형에 따른 변화형에 충실하자!
'모음조화'에 우선하는 ''변화형
이제 'ㄹ' 추가/탈락 없도록 하자
'' 변화 둘러보기
9.
어간의 끝음절 ‘르’의 ‘ㅡ’가 줄고, 그 뒤에 오는 어미 ‘-아/-어’가 ‘-라/-러’로 바뀔 적
 
가르다: 갈라 갈랐다 ?? 부르다: 불러 불렀다
거르다: 걸러 걸렀다 ?? 오르다: 올라 올랐다
구르다: 굴러 굴렀다 ?? 이르다: 일러 일렀다
벼르다: 별러 별렀다 ?? 지르다: 질러 질렀다
개정=>
9.
어간의 끝음절 ‘르’ 뒤에 오는 어미 ‘어’의 경우 void 음가인 'ㅇ'이 빠지고 ‘’로 바뀔 적       => '르/러' 변화형
 
다: 가어/가, 가었다/가다   ||    부다: 부어/부, 부르었다/부
다: 거어/거, 거었다/거다   ||    오다: 오어/오, 오르었다/오
다: 오어/오, 오었다/오다   ||    이다: 이어/이, 이르었다/이
다: 벼어/벼, 벼었다/벼다   ||    지다: 지어/지, 지르었다/지
제3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19항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쓴다.
1.
‘-이’가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길이 깊이 높이 다듬이 땀받이 달맞이
먹이 미닫이 벌이 벼훑이 살림살이 쇠붙이
2.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걸음 묶음 믿음 얼음 엮음 울음
웃음 졸음 죽음 앎 만듦
3.
‘-이’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 부사 '이/히'
 
같이->가티, 굳이->구디, 길이->기리, 높이->노피, 많이, 좋이->조히, 실없이(flex)
짓궂이(<-짓굿이)
          같이 굳이 길이 높이 많이 실없이
좋이 짓궂이
4.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밝히 익히 작히 => 부사 '이/히'
다만, 어간에 ‘-이’나 ‘-음’이 붙어서 명사로 바뀐 것이라도 그 어간의 뜻과 멀어진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굽도리 다리[?] 목거리(목병) 무녀리
코끼리 거름(비료) 고름[膿] 노름(도박)
 
[붙임]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1)
명사로 바뀐 것
              귀머거리 까마귀 너머 뜨더귀 마감
마개 마중 무덤 비렁뱅이 쓰레기
올가미 주검
         
(2)
부사로 바뀐 것
              거뭇거뭇 너무 도로 뜨덤뜨덤 바투
불긋불긋 비로소 오긋오긋 자주 차마
         
(3)
조사로 바뀌어 뜻이 달라진 것
              나마 부터 조차
제20항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쓴다.
1.
부사로 된 것
 
곳곳이 낱낱이 몫몫이 샅샅이 앞앞이 집집이 => 부사 '이/히'
2.
명사로 된 것
 
곰배팔이 바둑이 삼발이 애꾸눈이
육손이 절뚝발이/절름발이
 
[붙임]
‘-이’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꼬락서니 끄트머리 모가치 바가지 바깥
사타구니 싸라기 이파리 지붕 지푸라기 짜개
제21항
명사나 혹은 용언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쓴다.
1.
명사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값지다 홑지다 넋두리 빛깔 옆댕이 잎사귀
2.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낚시 늙정이 덮개 뜯게질
갉작갉작하다 갉작거리다 뜯적거리다 뜯적뜯적하다 굵다랗다 굵직하다 깊숙하다 넓적하다
높다랗다 늙수그레하다 얽죽얽죽하다
다만, 다음과 같은 말은 소리대로 쓴다.
         
(1)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아니하는 것
              할짝거리다 널따랗다 널찍하다 말끔하다
말쑥하다 말짱하다 실쭉하다 실큼하다
얄따랗다 얄팍하다 짤따랗다 짤막하다
실컷
            개정) 준사잇소리에 해당하는 받침 'ㄼ'은 그대로 발음하자: 넓다, 엷다, 얇다, 짧다 -> 넓다란, 짧다란...
              -> 준사잇소리 'ㅂ' 둘러보기
         
(2)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것
              넙치 올무 골막하다 납작하다
제22항
용언의 어간에 다음과 같은 접미사들이 붙어서 이루어진 말들은 그 어간을 밝히어 쓴다.
제22항
용언의 어간에 다음과 같은 보조어간들이 붙어서 이루어진 말들은 그 어간을 밝히어 쓴다.
1.
‘-기-, -리-, -이-, -히-, -구-, -우-, -추-, -으키-, -이키-, -애-’가 붙는 것
          => 이런 어형의 변화과정을 명확히 파악하라 => 사동 / 사동피동 / 파생사동피동
         
// ~게 하다/만들다 => ~이/히/리/기: 파생사역
// 파생사동접미사 '~이'와 '~히'의 차이: 수동?
// 뜨다 / 뜨이다(띄다) / 뜨이우다(띄우다) => 파생사역동사
The Usages of 'ri' out of 'i/hi/ri/gi..' => Go
The Usages of 'i/hi/ri/gi..' From 5th Fm into 4th Fm=>
 
맡기다 옮기다 웃기다 쫓기다 뚫리다
울리다 낚이다 쌓이다 핥이다 굳히다
굽히다 넓히다 앉히다 얽히다 잡히다
돋구다 솟구다 돋우다 갖추다 곧추다
맞추다 일으키다 돌이키다 없애다
다만, ‘-이-, -히-, -우-’가 붙어서 된 말이라도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소리대로 쓴다.
 
도리다(칼로 ~ ) 드리다(용돈을 ~ ) 고치다
바치다(세금을 ~ ) 부치다(편지를 ~ ) 거두다
미루다 이루다
2.
‘-치-, -뜨리-, -트리-’가 붙는 것
 
놓치다 덮치다 떠받치다 받치다 밭치다
부딪치다 뻗치다 엎치다 부딪뜨리다/부딪트리다
쏟뜨리다/쏟트리다 젖뜨리다/젖트리다
찢뜨리다/찢트리다 흩뜨리다/흩트리다
 
[붙임]
‘-업-, -읍-, -브-’가 붙어서 된 말은 소리대로 쓴다.
         
미덥다 우습다 미쁘다
제23항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제23항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본래의 뜻이 강조될 경우 그 원형을 밝히어 적고(ㄱ), 일반화되거나 상투적 의미일 경우 ㄴ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오뚝하게 서는 대상'을 나타낼 경우엔 '오뚝이'로 하겠지만 '불굴의 의지를 지닌이'를 나타낼 경우엔 '오뚜기'도 가능하다. 다만 상투적 의미를 지니기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쓰이지 않을 뿐이다.
 
ㄱ 
깔쭉이 깔쭈기
|
살살이 살사리
꿀꿀이 꿀꾸리
|
쌕쌕이 쌕쌔기
눈깜짝이 눈깜짜기
|
오뚝이 오뚜기
더펄이 더퍼리
|
코납작이 코납자기
배불뚝이 배불뚜기
|
푸석이 푸서기
삐죽이 삐주기
|
홀쭉이 홀쭈기
 
[붙임]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이’나 또는 다른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개구리 귀뚜라미 기러기 깍두기 꽹과리
날라리 누더기 동그라미 두드러기 딱따구리
매미 부스러기 뻐꾸기 얼루기 칼싹두기
제24항
‘-거리다’가 붙을 수 있는 시늉말 어근에 ‘-이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어근을 밝히어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깜짝이다 깜짜기다
|
속삭이다 속사기다
꾸벅이다 꾸버기다
|
숙덕이다 숙더기다
끄덕이다 끄더기다
|
울먹이다 울머기다
뒤척이다 뒤처기다
|
움직이다 움지기다
들먹이다 들머기다
|
지껄이다 지꺼리다
망설이다 망서리다
|
퍼덕이다 퍼더기다
번득이다 번드기다
|
허덕이다 허더기다
번쩍이다 번쩌기다
|
헐떡이다 헐떠기다
제25항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 부사에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쓴다.
1.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는 경우
 
급히, 꾸준히, 도저히 -> 도저이, 딱히, 어렴풋이, 깨끗이
          급히 꾸준히 도저히 딱히 어렴풋이 깨끗이
 
[붙임]
‘-하다’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소리대로 쓴다.
         
갑자기 반드시(꼭) 슬며시
2.
부사에 ‘-이’가 붙어서 역시 부사가 되는 경우
         
이제 더 이상 복잡해선 안된다!
'이'히'에 대한 새로운 제안
 
곰곰이, 더욱이-> 더우기, 생긋이, 오뚝이 -> 오뚜기, 일찍이 -> 일찌기, 해죽이 -> 해죽히
          곰곰이 더욱이 생긋이 오뚝이 일찍이 해죽이
제26항
‘-하다’나 ‘-없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하다’나 ‘-없다’를 밝히어 쓴다.
1.
‘-하다’가 붙어서 용언이 된 것
 
딱하다 숱하다 착하다 텁텁하다 푹하다
2.
‘-없다’가 붙어서 용언이 된 것
 
부질없다 상없다 시름없다 열없다 하염없다
제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은 말
제27항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쓴다.
 
국말이 꺾꽂이 꽃잎 끝장 물난리
밑천 부엌일 싫증 옷안 웃옷
젖몸살 첫아들 칼날 팥알 헛웃음
홀아비 홑몸 흙내
값없다 겉늙다 굶주리다 낮잡다 맞먹다
받내다 벋놓다 빗나가다 빛나다 새파랗다
샛노랗다 시꺼멓다 싯누렇다 엇나가다 엎누르다
엿듣다 옻오르다 짓이기다 헛되다
 
[붙임1]
어원은 분명하나 소리만 특이하게 변한 것은 변한 대로 쓴다.
         
할아버지 할아범
 
[붙임2]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골병 골탕 끌탕 며칠 아재비
오라비 업신여기다 부리나케
 
[붙임3]
‘이[齒, ?]’가 합성어나 이에 준하는 말에서 ‘니’ 또는 ‘리’로 소리날 때에는 ‘니’로 쓴다.
         
간니 덧니 사랑니 송곳니 앞니
어금니 윗니 젖니 톱니 틀니
가랑니 머릿니
제28항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아니하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쓴다.
 
다달이(달-달-이) 따님(딸-님) 마되(말-되)
마소(말-소) 무자위(물-자위) 바느질(바늘-질)
부나비(불-나비) 부삽(불-삽) 부손(불-손)
소나무(솔-나무) 싸전(쌀-전) 여닫이(열-닫이)
우짖다(울-짖다) 화살(활-살)
제29항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쓴다.
 
반짇고리(바느질~) 사흗날(사흘~) 삼짇날(삼질~)
섣달(설~) 숟가락(술~) 이튿날(이틀~)
잗주름(잘~) 푿소(풀~) 섣부르다(설~)
잗다듬다(잘~) 잗다랗다(잘~)
          => Semi-sait 바로가기
제30항
사이시읏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쓴다.
        => 먼저 유동성을 지닌 음소인 Flex(렉스)를 파악하라 => 'Flex(렉스) 바로가기'
        => Flex와 연계하여 사소리 규칙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라 => '소리 바로가기'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댓가지 뒷갈망 맷돌 머릿기름 모깃불
못자리 바닷가 뱃길 볏가리 부싯돌
선짓국 쇳조각 아랫집 우렁잇속 잇자국
잿더미 조갯살 찻집 쳇바퀴 킷값
핏대 햇볕 혓바늘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멧나물 아랫니 텃마당 아랫마을 뒷머리
잇몸 깻묵 냇물 빗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도리깻열 뒷윷 두렛일 뒷일 뒷입맛
베갯잇 욧잇 깻잎 나뭇잎 댓잎
2.
순 우리말과 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귓병 머릿방 뱃병 봇둑 사잣밥
샛강 아랫방 자릿세 전셋집 찻잔
찻종 촛국 콧병 탯줄 텃세
핏기 햇수 횟가루 횟배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곗날 제삿날 훗날 툇마루 양칫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가욋일 사삿일 예삿일 훗일
3.
음절로 된 다음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제31항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쓴다.
1.
‘ㅂ’ 소리가 덧나는 것
 
햅쌀: 해 + + 쌀 => 해 + + 쌀 =>
         
댑싸리(대ㅂ싸리) 멥쌀(메ㅂ쌀) 볍씨(벼ㅂ씨)
입때(이ㅂ때) 입쌀(이ㅂ쌀) 접때(저ㅂ때)
좁쌀(조ㅂ쌀) 햅쌀(해ㅂ쌀)
            => '준사소리(Quasi-sait)' 둘러보기
2.
‘ㅎ’ 소리가 덧나는 것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 수캐(수ㅎ개) 수컷(수ㅎ것) 수탉(수ㅎ닭) 안팎(안ㅎ밖)
암캐(암ㅎ개) 암컷(암ㅎ것) 암탉(암ㅎ닭)
            <= Aspirated Sound(기음화)
            <= (新羅/SihnLuo)
제5절
준말
제5절
제32항
단어의 끝모음이 줄어지고 자음만 남은 것은 그 앞의 음절에 받침으로 쓴다.
 
(본말) (말)
기러기야 기럭
어제그저께 엊그저께
어제저녁 엊저녁
가지고 갖고
가지지 갖지
디디고 딛고
디디지 딛지
제33항
체언과 조사가 어울려 줄어지는 경우에는 대로 쓴다.
 
(본말) (말)
그것은 그건
그것이 그게
그것으로 그걸로
나는
나를
너는
너를
무엇을 뭣을/무얼/뭘
무엇이 뭣이/무에
제34항
모음 ‘ㅏ, ㅓ’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릴 적에는 대로 쓴다.
 
(본말) (말)
(본말) (말)
가아
|
가았다 갔다
나아
|
나았다 났다
타아
|
타았다 탔다
서어
|
서었다 섰다
켜어
|
켜었다 켰다
펴어
|
펴었다 폈다
 
[붙임1]
‘ㅐ, ㅔ’ 뒤에 ‘-어, -었-’이 어울려 줄 적에는 대로 쓴다.
         
(본말) (말)
(본말) (말)
개어
|
개었다 갰다
내어
|
내었다 냈다
베어
|
베었다 벴다
세어
|
세었다 셌다
 
[붙임2]
‘하여’가 한 음절로 줄어서 ‘해’로 될 적에는 대로 쓴다.
 
[붙임2]
‘하이어' 가 줄어서 아래처럼 쓴다.
         
  
 
- Hangle 특강 -
(예외와 불규칙이 없는 방향으로 한글을 바루는 차원에서)
이제 '/해', '다/했다', '었다/하'를 구분해서 사용하자!
  능동 '하라'의 강조형은 '하아라'
  피동 '하이라'의 강조형은 '하이어라'
  // '하아'와 '하이어'는 구분해서 사용: 그 일을 하여라.(?) -> 그 일을 하아라/해라.
  // '하아'와 '하이어'는 구분해서 사용: 그 일은 하여야한다. -> 그 일은 야한다.
  여기서 '하이어'는 '하여'로 되거나
  또는 '하이어'는 '어'로 되었다가 로 된다.
 

영어 'higher'를 한글로 표기하면... Go
  또한 과거형에서도 '하았'과 '하이었'은 구분된다.
 
ex1)
강산은 변하았다. => 강산은 변했다.                        - 자동사
  Mountains and rivers changed as time went by.
ex2)
Mountains and rivers were changed by people.
강산은 변하이었다. => 강산은 변하였다.                 - 타동사의 수*피동형
  강산은 변하이었다. => 강산은 변었다. => 강산은 변다.
    -> '~했다 / ~하였다' - 수동/피동
  한글맞말 35항 응용
    (본말) (준말)
(본말) (준말)
    하여
|
하였다 했다
    더하여 더해
|
더하였다 더했다
    흔하여(?)  
|
흔하였다(?)  
   
cf)
'흔하여'는 frequent라는 의미의 <자동사> 측면에선 그릇된 표현이고
  사동피동의 '이/히/리/기/우...' 측면에선 가능하지만 극히 제한적이다.
  즉, '흔하게 되어'라는 의미로는 가능하다.
    -> 흔하아 흔해
|
흔하았다 흔했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하이어 > 하여
|
하이었다 > 하였다
    더하이어 > 더하여
|
더하이었다 > 더하였다
    흔하이어 > 흔하여
|
흔하이었다 > 흔하였다
제35항
모음 ‘ㅗ, ㅜ’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려 ‘ㅘ/ㅝ, ㅤㅘㅆ/ㅤㅝㅆ’으로 될 적에는 대로 쓴다.
 
 
(본말) (말)
(본말) (말)
꼬아
|
꼬았다 꽜다
보아
|
보았다 봤다
쏘아
|
쏘았다 쐈다
두어
|
두었다 뒀다
쑤어
|
쑤었다 쒔다
주어
|
주었다 줬다
 
[붙임1]
‘놓아’가 ‘놔’로 줄 적에는 대로 쓴다.
 
[붙임2]
‘ㅚ’ 뒤에 ‘-어, -었-’이 어울려 ‘ㅙ, ㅤㅙㅆ’으로 될 적에도 대로 쓴다.
         
 
(본말) (말)
(본말) (말)
괴어
|
괴었다 괬다
되어
|
되었다 됐다
뵈어
|
뵈었다 뵀다
쇠어
|
쇠었다 쇘다
쐬어
|
쐬었다 쐤다
제36항
‘ㅣ’ 뒤에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대로 쓴다.
        -> 겹모음(이어//여)
 
(본말) (말)
(본말) (말)
가지어 가져
|
가지었다 가졌다
견디어 견뎌
|
견디었다 견뎠다
다니어 다녀
|
다니었다 다녔다
막히어 막혀
|
막히었다 막혔다
버티어 버뎌
|
버티었다 버뎠다
치이어 치여
|
치이었다 치였다
제37항
‘ㅏ, ㅕ, ㅗ, ㅜ, ㅡ’로 끝난 어간에 ‘-이-’가 와서 각각 ‘ㅐ, ㅖ, ㅚ, ㅟ, ㅢ’로 줄 적에는 대로 쓴다.
 
 
(본말) (말)
(본말) (말)
싸이다 쌔다
|
누이다 뉘다
펴이다 폐다
|
뜨이다(beV seen) 띄다
      cf) 뜨이우다(space)  띄우다
보이다 뵈다
|
쓰이다 씌다
제38항
‘ㅏ, ㅗ, ㅜ, ㅡ’ 뒤에 ‘-이어’가 어울려 줄어질 적에는 대로 쓴다.
 
(본말) (말)
(본말) (말)
싸이어 쌔어 / 쌔어
|
뜨이어 띄어
      cf) 뜨이우어(space) 띄어
보이어 뵈어 / 보여
|
쓰이어 씌어 / 쓰여
쏘이어 쐬어 / 쏘여
|
트이어 틔어 / 트여
누이어 뉘어 / 누여      
제39항
어미 ‘-지’ 뒤에 ‘않-’이 어울려 ‘-잖-’이 될 적과 ‘-하지’ 뒤에 ‘않-’이 어울려 ‘-찮-’이 될 적에는 대로 쓴다.
 
(본말) (말)
(본말) (말)
그렇지 않은 그렇잖은
|
만만하지 않다 만만찮다
적지 않은 적잖은
|
변변하지 않다 변변찮다
        cf) 지않 ->
제40항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쓴다.
 
(본말) (말)
(본말) (말)
간편하게 간편케
|
다정하다 다정타
연구하도록 연구토록
|
정결하다 정결타
가하다 가타
|
흔하다 흔타
     
Edu: 흔하다 -> 다 -> 흔ㅎ다 -> 흔타
  // Hidden 'ㅎ'의 독립성
         
  무능하다 -> 무능타, 부지런하다 -> 부지런타, 아니하다 -> 아니타
  감탄하게 -> 감타케, 달성하게 -> 달성케, 실망하게 -> 실망케
  당하지 -> 당치, 무심하지 -> 무심치
  분발하도록 -> 분발토록, 실천하도록 -> 실천토록, 추진하도록 -> 추진토록
  결근하고자 -> 결근코자, 달성하고자 -> 달성코자, 사임하고자 -> 사임코자
  원하건대 -> 원컨대, 청하건대 -> 청컨대, 회상하건대 -> 회상컨대
 
[붙임1]
‘ㅎ’이 어간의 끝소리로 굳어진 것은 받침으로 쓴다.
         
않다 않고 않지 않든지
그렇다 그렇고 그렇지 그렇든지
아무렇다 아무렇고 아무렇지 아무렇든지
어떻다 어떻고 어떻지 어떻든지
이렇다 이렇고 이렇지 이렇든지
저렇다 저렇고 저렇지 저렇든지
         
아니하다 아니ㅎ다 -> 아ˆ¤?-> 않다 않고 않지 않든지
그러하다 그러ㅎ다 -> 그렇다 그렇고 그렇지 그렇든지
아무러하다 아무러ㅎ다 -> 아무렇다 아무렇고 아무렇지 아무렇든지
어떠하다 어떠ㅎ다 -> 어떻다 어떻고 어떻지 어떻든지
저러하다 저러ㅎ다 -> 저렇다 저렇고 저렇지 저렇든지
 
[붙임2]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대로 쓴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거북하지 거북지
|
넉넉하지 않다 넉넉지 않다
생각하건대 생각건대
|
못하지 않다 못지 않다
생각하다 못해 생각다 못해
|
섭섭하지 않다 섭섭지 않다
깨끗하지 않다 깨끗지 않다
|
익숙하지 않다 익숙지 않다
 
[붙임2]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그 흔적을 표기하기 위해 Aspirated Sound(기음화) 하도록
         
(본말) (말)
(본말) (말)
거북하지 거북치
|
넉넉하지 않다 넉넉치 않다
생각하건대 생각컨대
|
못하지 않다 못치 않다
생각하다 못해 생각타 못해
|
섭섭하지 않다 섭섭치 않다
깨끗하지 않다 깨끗치 않다
|
익숙하지 않다 익숙치 않다
 
[붙임3]
다음과 같은 부사는 소리대로 쓴다.
         
결단코 결코 기필코 무심코 아무튼 요컨대
정녕코 필연코 하마터면 하여튼 한사코
         
이토록, 그토록, 저토록, 종일토록, 사흘토록, 평생토록
 
제5장
띄어쓰기
제1절
조사
=> 조사(Particle) 바로가기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제2절
의존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의존 명사는 띄어쓴다.
=> 의존명사 바로가기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쓴다.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조기 한 손
연필 한 자루
버선 한 죽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1446년 10월 9일
2대대
16동 502호 제1실습실 80원
10개
7미터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쓴다. 띄어 쓴다
 
 
12억 3456만 7898  
싀니억 세천네백오싀루만 치천파백구싀파
<-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 숫자 단위 바로가기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쓴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책상, 걸상 등이 있다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배, 귤 등등
사과, 배 등속
부산, 광주 등지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제3절
보조용언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씀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 보조용언은 붙여쓰자 => '보조용언 바로가기'
=> 보조용언에 '~아/어'의 쓰임(쓰라/라)도 파악하라 => '되/돼' & '하/'해' 변화형 둘러보기
 
 
ㄱ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비가 올듯하다.
그 일은 할 만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일이 될 법하다. 일이 될법하다.
비가 올 성싶다. 비가 올성싶다.
잘 아는 척한다. 잘 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책을 읽어도 보고…….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그가 올 듯도 하다. 잘난 체를 한다.
제4절
고유명사 및 전문용어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쓴다.
 
 
김양수(金良洙)
서화담(徐花潭)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수 있다.
 
남궁억/남궁 억
독고준/독고 준
황보지봉(皇甫芝峰)/황보 지봉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국 대학교 사범 대학 국대학교 사범대학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제6장
그 밖의 것
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쓴다.
       
이제 더 이상 복잡해선 안된다!
'이'히'에 대한 새로운 제안
1.
‘이’로만 나는 것
         
가붓이 깨끗이 나붓이 느긋이 둥긋이
따뜻이 반듯이 버젓이 산뜻이 의젓이
가까이 고이 날카로이 대수로이 번거로이 많이 적이 헛되이
겹겹이 번번이 일일이 집집이 틈틈이
2.
‘히’로만 나는 것
         
극히 급히 딱히 속히 작히
족히 특히 엄격히 정확히
3.
‘이, 히’로 나는 것
         
솔직히 가만히 간편히 나른히 무단히
각별히 소홀히 쓸쓸히 정결히 과감히
꼼꼼히 심히 열심히 급급히 답답히
섭섭히 공평히 능히 당당히 분명히
상당히 조용히 간소히 고요히 도저히
제52항
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쓴다.
  (본음으로 나는 것)
(속음으로 나는 것)
 
  승낙(承諾)
  수락(受諾), 쾌락(快諾), 허락(許諾)
 
  만난(萬難)
  곤란(困難), 논란(論難)
 
  안녕(安寧)
  의령(宜寧), 회령(會寧)
 
  분노(忿怒)
  대로(大怒), 희로애락(喜怒哀樂)
 
  오륙십(五六十)
  오뉴월, 유월(六月)
 
  목재(木材)
  모과(木瓜)
 
  십일(十日)
  시방정토(十方淨土), 시왕(十王), 시월(十月)
 
  팔일(八日)
  초파일(初八日)
 
제53항
다음과 같은 어미는 예사소리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 어미(inflection) 바로가기
 
ㄱ 
-(으)ㄹ거나 -(으)ㄹ꺼나
-(으)ㄹ걸 -(으)ㄹ껄
-(으)ㄹ게 -(으)ㄹ께
-(으)ㄹ세라 -(으)ㄹ쎄라
-(으)ㄹ수록 -(으)ㄹ쑤록
-(으)ㄹ시 -(으)ㄹ씨
-(으)ㄹ지 -(으)ㄹ찌
-(으)ㄹ지니라 -(으)ㄹ찌니라
-(으)ㄹ지라도 -(으)ㄹ찌라도
-(으)ㄹ지어다 -(으)ㄹ찌어다
-(으)ㄹ지언정 -(으)ㄹ찌언정
-(으)ㄹ진대 -(으)ㄹ찐대
-(으)ㄹ진저 -(으)ㄹ찐저
-올시다 -올씨다
다만, 의문을 나타내는 다음 어미들은 된소리로 쓴다.
 
-(으)ㄹ까? -(으)ㄹ꼬? -(스)ㅂ니까?
-(으)리까? -(으)ㄹ쏘냐?
제54항
다음과 같은 접미사는 된소리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심부름꾼 심부름군
|
귀때기 귀대기
익살꾼 익살군
|
볼때기 볼대기
일꾼 일군
|
판자때기 판자대기
장꾼 장군
|
뒤꿈치 뒤굼치
장난꾼 장난군
|
팔꿈치 팔굼치
지게꾼 지게군   이마빼기 이마배기
때깔 땟갈   코빼기 코배기
빛깔 빛갈   객쩍다 객적다
성깔 성갈   겸연쩍다 겸연적다
         
 
*
유형별 종합모음 // 개인적 참고자료 => 접미사  
     1) '군/꾼'은 '꾼'으로 통일  
        개평꾼, 거간꾼, 곁꾼, 구경꾼, 나무꾼, 낚시꾼, 난봉꾼, 내왕꾼, 노름꾼, 농사꾼, 도망꾼, 땅꾼, 막벌이꾼, 만석꾼, 말썽꾼, 목도꾼, 몰이꾼, 봉죽꾼, 사기꾼, 사냥꾼, 소리꾼, 술꾼, 씨름꾼, 장타령꾼, 정탐꾼, 주정꾼, 짐꾼, 투전꾼, 헤살꾼, 협잡꾼, 훼방꾼, 흥정꾼  
     2) '갈/깔'은 '깔'로 통일  
        때깔, 맛깔, 태깔  
     3) '대기/때기'은 '때기'로 통일  
        거적때기, 나무때기, 등때기, 배때기, 송판때기, 판때기, 팔때기  
     4) '굼치/꿈치'는 '꿈치'로 통일  
        발꿈치, 발뒤꿈치  
     5) '배기/빼기'의 경우,  
      1) 혼동될 경우, [배기]로 발음되면 '배기'로 쓴다  
       
귀퉁배기, 나이배기, 대짜배기, 육자배기, 주정배기, 포배기, 허팔배기  
      2) 'ㄱ,ㅂ' 받침 뒤에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라도 '배기'로 쓴다.  
       
뚝배기, 학배기  
      3)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것은 '빼기'로 쓴다.  
       
고들빼기, 그루빼기, 대갈빼기, 머리빼기, 재빼기, 곱빼기, 과Щ㈀? 밥빼기, 악착빽, 앍둑빽, 앍작빼기, 억척빼기, 얽둑빼기, 얽빼기, 얽적빼기  
     6) '적다/쩍다'의 경우,  
      1) 혼동될 경우, [적다]로 발음되면 '적다'로 쓴다  
       
괘다리적다, 괘달머리적다, 띤기적다, 얼퉁적다,  
      2) '적다(少)의 뜻이 유지되는 합성어의 경우 '적다'로 쓴다.
 
       
맛적다, // 멋적다(?) -> 멋쩍다  
      3) '적다(少)의 뜻이 없이 '쩍다'로 발음될 경우 '쩍다'로 쓴다.
 
       
맥쩍다, 멋쩍다, 해망쩍다, 행망쩍다, // 계면쩍다  
        //  
제55항
두 가지로 구별하여 적던 다음 말들은 한 가지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맞추다(입을 맞춘다. 양복을 맞춘다.) 마추다
뻗치다(다리를 뻗친다. 멀리 뻗친다.) 뻐치다
제56항
‘-더라, -던’과 ‘-든지’는 다음과 같이 쓴다.
        => 던지/든지
1.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으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지난 겨울은 몹시 춥더라. 지난 겨울은 몹시 춥드라.
깊던 물이 얕아졌다. 깊든 물이 얕아졌다.
그렇게 좋던가? 그렇게 좋든가?
그 사람 말 잘하던데! 그 사람 말 잘하든데!
얼마나 놀랐던지 몰라. 얼마나 놀랐든지 몰라.
          => 더: Recall Past: Deo
          => ~던/~는(Nuen/Deon) * '던~')
2.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든지’로 쓴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배던지 사과던지 마음대로 먹어라.
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가던지 오던지 마음대로 해라.
제57항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쓴다.
 
가름 둘로 가름.
갈음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거름 풀을 썩인 거름.
걸음 빠른 걸음.

거치다 영월을 거쳐 왔다.
걷히다 외상값이 잘 걷힌다.

걷잡다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겉잡다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

그러므로(그러니까)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그럼으로(써) 그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그렇게 하는 것으로) 은혜에 보답한다.

노름 노름판이 벌어졌다.
놀음(놀이) 즐거운 놀음.

느리다 진도가 너무 느리다.
늘이다 고무줄을 늘인다.
늘리다 수출량을 더 늘린다.

다리다 옷을 다린다.
달이다 약을 달인다.

다치다 부주의로 손을 다쳤다.
닫히다 문이 저절로 닫혔다.
닫치다 문을 힘껏 닫쳤다.

마치다 벌써 일을 마쳤다.
맞히다 여러 문제를 더 맞혔다.
목거리 목거리가 덧났다.
목걸이 금 목걸이, 은 목걸이.

바치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받치다 우산을 받치고 간다.
책받침을 받친다.
받히다 쇠뿔에 받혔다.
밭치다 술을 체에 밭친다.

반드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반듯이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부딪치다 차와 차가 마주 부딪쳤다.
부딪히다 마차가 화물차에 부딪혔다.

부치다 힘이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친다.
논밭을 부친다.
빈대떡을 부친다.
식목일에 부치는 글.
회의에 부치는 안건.
인쇄에 부치는 원고.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붙이다 우표를 붙인다.
책상을 벽에 붙였다.
흥정을 붙인다.
불을 붙인다.
감시원을 붙인다.
조건을 붙인다.
취미를 붙인다.
별명을 붙인다.

시키다 일을 시킨다.
식히다 끓인 물을 식힌다.

아름 세 아름 되는 둘레.
알음 전부터 알음이 있는 사이.
앎 앎이 힘이다.

안치다 밥을 안친다.
앉히다 윗자리에 앉힌다.

어름 두 물건의 어름에서 일어난 현상.
얼음 얼음이 얼었다.

이따가 이따가 오너라.
있다가 돈은 있다가도 없다.

저리다 다친 다리가 저린다.
절이다 김장 배추를 절인다.

조리다 생선을 조린다. 통조림, 병조림.
졸이다 마음을 졸인다.

주리다 여러 날을 주렸다.
줄이다 비용을 줄인다.

하노라고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하느라고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느니보다(어미) 나를 찾아오느니보다 집에 있거라.
-는 이보다(의존 명사) 오는 이가 가는 이보다 많다.

-(으)리만큼(어미) 나를 미워하리만큼 그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
-(으)ㄹ 이만큼(의존 명사)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으)러(목적) 공부하러 간다.
-(으)려(의도) 서울 가려 한다.

-(으)로서(자격)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
-(으)로써(수단)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으)므로(어미) 그가 나를 믿으므로 나도 그를 믿는다.
(-ㅁ, -음)으로(써)(조사) 그는 믿음으로(써) 산 보람을 느꼈다.

 
 
부칙
이 규정은 2018년 10월 09일부터 시행한다.
 
부칙
아직 공인되지않은 다수 포함하고 있는 이 규정은 2018년 10월 09일부터 소개된다.
           
  부록
문장 부호
   
  문장 부호는 글에서 문장의 구조를 드러내거나 글쓴이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부호이다. 문장 부호의 이름과 사용법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 문장부호 바로가기
 
(Hanbit Hangle)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