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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萬物)은
생겨남과 사라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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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엔 쾌락과 고통이 있고, 소멸까지의 흔적은
현존재의 인식작용으로 전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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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순환과정 속에 발전이 있고,
그것으로 인해 존재에 대한 지속이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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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필 때와 질 때가 있듯이 사람은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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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은 것은 흘려보내고, 눈으로 본 것도
반만 믿으라. 그리고 사실(fact)의
이면에 가려진 본질(本質)을 간파하는
혜안(慧眼)을 지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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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상
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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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
上
物
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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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世上物情[shi_shang_wu_cheuiing]),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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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세상살이, 영어론 이렇게 적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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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dition of ) the world; the ways
of the world; worldly mat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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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밝다: know much of the world; be a
man of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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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둡다: know little
[be ignorant] of the world; be out
of touch with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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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쉬건머리'로
알고있어왔다. // '일새'도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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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들다'의 '철'과는 조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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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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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에
어두우면 꿈 속에 산다'는
말이 더욱 현실감있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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