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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ty)를...
- 낮춤 -
'끼니 거르지마'
때론 높임표현의 자리에 낮춤표현이 용인되거나 더욱 돋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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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통한 '낮춤표현' 예제  
   
 
원래 낮춤표현은 듣는이가 친한 사이의 또래거나 아랫사람인 경우에 허용된다. 즉, 윗사람이나 일반대중, 심지어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조차 높임표현을 해야한다. 먼저, 아래에서 높임말과 낮춤말을 둘러보자.
 
내[nae]
    말하는이(Speaker)를 나타내는 '내[nae]'라는 표현은 친한 사이나 아랫사람들에게 흔히 쓰는 인칭대명사이다. 즉, 윗사람이나 일반대중들에겐 '저[zeo]' 또는 '제[ze]'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니[ni]
    말듣는이(Listener)를 나타내는 '니[ni]'라는 표현은 친한 사이나 아랫사람들에게 흔히 쓰는 인칭대명사이다. 즉, 윗사람이나 일반대중들에겐 '당신[dangsihn]' 또는 '여러분[yeoreobun]'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다[~da]
    말듣는이(Listener)에게 서술종결을 나타내는 '~다[da]'라는 표현은 친한 사이나 아랫사람들에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즉, 윗사람이나 일반대중들에겐 '~니다[nida] 또는 주어높임의 '~시니다[sinida]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고, 공표/공지인 경우엔 '~ㅂ니다'처럼 'ㅂ[b]' 받침을 붙인다.
끼니[ggini]
    '끼니[ggini]'란 말은 [일정한 시간에 먹는 음식]을 나타내는 말로, [생존을 위한 방편으로서의 음식]에 가깝고 [즐겨먹은 음식]의 '식사[siksa]란 표현보다 현실감있게 다가온다. // 영어에 'meal' 또는 'fast food'에 해당된다. 'dinner'는 ...
~마[ma]/~마라[mara]
    친한 사이나 아랫사람들에게 흔히 쓰는 부정명령 표현이 '~마/마라/말라/말아라' 등이다. 윗사람이나 일반대중에 대한 부정명령문은 '~마오/마시오/마세요' 등이고, 공표/공지의 부정명령문엔 'ㅂ[b]' 받침이 붙은 '~마십시오'란 표현을 쓴다. => '명령문(Imperatives)'
 
 그런데, 위 광고의 경우엔 마땅히 높임표현이 들어가야할 자리에 과감하게/당돌하게 낮춤표현을 도입했다. 먼저 날짜표현부터 '~까지'라고만 해서 저돌적 성향을 내비쳤고, '내가 니 밥이다'란 표현은 그야말로 부모가 자식에게나 할수있을 그런 부류의 말이다. 그런 공격적 성향의 표현을 일반대중에게 사용햇더라면 당연히 거부반응이나 비난의 글들이 쇄도했을 터이겠지만 그런 과감한 낮춤표현이 오히려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건 왜일까?
그건 바로 이 '밥'이라는 것이 부모의 심정을 대변해주고, 결정적으로 '끼니 거르지마'라는 강력한 명령법은 말듣는이의 심성 깊숙한 곳을 한층 자극하기 때문이리라.  // 햇/겟
  // 이런 부류의 느낌은 가히 한글에서나 있음직하다. 또 요런 묘미를 부각시켜준 OO...
 
HanGle듣는이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공지/극존칭 '읍*습/십' 배제 => '~니다'와 '~요'체로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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