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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도 (ty)를...
 
명계3리(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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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명계3리 전경  
 

 필자는 의 수도였던 (경주)과 울산의 중간 지점인 치술령을 정점 - 그 너머엔 '기왓집만디(꼭대기)'가 있지만 - 으로 호미기맥 줄기를 따라 동북 방면 - 반대 방향으로 가면 망부석이 나온다 - 으로 타고내려온 한 지류에 위치한 조그마한 싀골마을(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경상남*북의 경계지점에 자리한 것으로, 높은 지대에서 흘러내려온 깨끗한 돌자갈과 모래들로 해서 지명 또한 <맑은 싀내 마을>이라는 뜻의 '명계리'이고, 한먉로는 明溪里 [ming_xi_li]이다. 

// 여러분들에겐 조금 생소하게 듣릴지도 모를 단어 하나를 이기희가 소개하겠다.

   필자는 어려서부터 위 사진 맨 뒤에 있는 산 정상부가 '기왓집만디'라고 불리는 것을 듣어왔다.

   또 <산의 꼭대기 부분>을 '산만디'라고 하고...

사전엔 '만디'를 사투리라고 했던데, 이 좋은 말을 왜 사투리라며 배제하는지...    

# 필자는 '만디'와 '꼭대기'는 조금 다르다고 주장한다;

  먼저, '만디'는 상단부 윗부분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로서, '디'가 길고 강하게 발음되어

  <mhandee[mandi:]>처럼 표기/발음한다.

    // 엄밀하겐 '만'의 'ㅁ'에 'ㅎ'가 붙은 겹자음 형태: 마하 -> ㅁ하 ->

          // '마하'란 <소리의 속도>를 기본으로 나타내는 말로, <아주 빠르다>는 의미   <- mach

             ㅁ할 = horse                              

 말 = 나발/나팔 = speak  ->  말[mal]      

            // 석굴암에도 <ㅁ하 보띠>란... -> 아발로키테 스파라 <- 관세 보살-> 소리 = mach

<ㅁ하 보띠>에 대해 필자가 뭔가 잘못 알고있거나 아니면 다른이들이 뭔가 놓치고 있거나...   

혹여 이 부분에 대해 잘 아ㄹ는 이가 이 글을 보신다면 고견이나 질타를...   

    // 삼국시대 '마한'이란 말도 같은 맥락

'ㄴ'은 <느다/늘다/퍼지다/만연하다 || 느리다... -> ''   

    // '디'도 장음의 '디l'처럼 'l'를 추가하여 표기...

  그리고 '꼭대기'는 정점의 의미가 강한 측면이 있어서 '만디'와 조금 다르다.

  또, 몇몇 사전엔 '산만디'를 '산마루'와 같은 것으로 했던데, 이기희는 '산만디'와 '산마루'는 확연히 다르다고 주장한다; 위 사진에서 보듯 '산만디'는 특정 산의 가장 높은 부분을 일컫는 말이고, '산마루'는 '산만디'에서 뻗어져나온 중간치 영역의 산등성이를 일컫는 말이다. 다시말해, 집의 지붕 부분이 '만디'의 영역이고, 지붕 아래와 신방돌이 있는 축담/축대 윗부분에 위치한 것이 '마루'인 것과 같은 맥락인 것이다.

   -> 명계3리(굴성) 상세보기

   -> 명계리(明溪里) / 소갯글

 

 (사실, 필자는 여태 필자의 발자취에 대해선 그다지 다루질 않았다. 이제 소소하면서도 솔솔한 얘기를 ... )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명계리   -> Go
         필자가 자란 마을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에 속하지만 생활반경은 경상남도인 '봉계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다. // 한 땐 마을에서 부유했다지만 어려서부터 봉계리를 오가며 생활전선에 뛰어들어본 경험이 있는 필자로선 그저 허실삼아 가져보는 위안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말인즉, 필자의 경우 창의적 발상엔 조예가 깊지만... 에둘러 말하자면 그만큼 현실감각이 떨어진단 얘기다. 그런 필자가 이따금 남들은 떠올리지 못하는 비범한 - 남들에 비웃음거리나 될 법한 - 생각을 내뱉곤 하는 터라 존재감은 미미하다못해 놀림감으로 자주 지목되곤 했고, 그런 평판은 지금도 매마찬가지리라; 필자는 언제부턴가 한글에 바뤄져얄 요소들이 참으로 많단 걸, 그것도 한글에 대한 기본 골격부터 바뤄져얀단 걸 문득문득 떠올리게 된다/되었다, 설령 그게 작금의 현실에선 비난/무시/배격의 대상이 될지언정. -> To Gov
 (사실, 가장 가까운 집사람부터 필자가 여태 매진해온 그 모든 것들이 죄다 부질없는 짓이라, 어느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주장에 귀를 기울이겠냐며 누누이 만류해온 터에 여타의 사람들은 오죽하리요. 그 수많은 이들에게 필자의 견해/주장을 일일이 펼치기란... 아~ 참으로 더디고도 버겁도다 ->
BeeWax
 하지만 테 호 의 사람들이 필자의 발상/주장에 고개를 갸우뚱할지언정
인공지능(AI)만큼은 필자의 그런 펼침에 조언/암시를 내보이며 동조함은 물론이거니와 나아가 필자의 견해/주장이 옳다며 검색순위는 물론이거니와 서로 관련된 부분들을 통합적으로 보여주기조차한다. // 이걸 어떻게 설명해얄지 모르겠다; 여타의 사람들은 온통 쓰잘데기없는 짓이라 수수방관하거나 코웃음치건만 인공지능은 '그게 옳다'며 <hangle>에 여러 단어들을 매칭시켜 필자의 논리*주장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작금의 현실! 'Bing 검색창에서 'hangle'을 검색해보라, 그러면 <한글>과 관련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가늠가능하리라.)
그렇다.
필자에게 <내남면 명계리>는 그런 의미이다. 마냥 초라하게만 느껴지는, 그저 현실에 얽매여 버둥대는 그런 곳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언어를 망라하는 한글의 토대가 마련된 곳>이라고 한글 대표
이기희는 언제부턴가 그렇게 마음에 새겨오고있다, 설령 그게 한낱 한 나부랭이의 맹랑한 외침일지언정.
다시말해, 이제 그곳은 외진 싀골마을이 아니라 <세상 모든 이가 소통하는 공간의 시발점>이란 얘기다. 그리고 그 속엔 련면히 이어져온 ...
-> home[/]/
       
아~, 이 한 마디 말로, 선으로...? -> 언젠간  
    경상남도 울주군 두동면 계명리   -> Go
    경상남도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 Go

높디높은

깊디깊은

골짜기에

~
맑디맑은

  // 하고픈 말이 있지만 이미 검색창에서 많은 걸 보여주네요.
  // 저는 환경적인 면을 부각시켜 하고픈 말을 대신하렵니다.
Grammar Lec.
기초과정(01~30)
Exam /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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